이번 회의는 지역주민 건강증진과 건강한 지역 환경조성을 위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관련법에 따라 4년마다 중장기계획을 수립한다. 올해는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는 해로 내년부터 2022년까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보건사업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부서장 등 총 28명으로 구성된 지역보건의료계획추진단은 이번 회의에서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수립을 위한 지역현황분석 ▲비전 및 추진과제 논의 등 향후 근거중심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동구 관계자는 “4년간 지역민 건강을 책임질 기본계획인 만큼 전문가,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것“이라며 ”지역민에게 실질적 혜택을 주는 건강정책 수립과 보건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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