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직원이 15일 오전 퍼스트레이디 표시를 단 루이비통 가방을 들고 대통령 전용헬기로 향하고 있다. 미국의 퍼스트레이디를 뜻하는 FLOTUS(붉은 색)와 멜라니아 여사의 이름을 뜻하는 MTK란 표시가 각각 가방에 부착되어 있다.[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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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허리케인 마이클의 피해지역인 조지아주와 플로리다주를 방문했다. 피해지역을 방문한 멜라니아 여사는 흰 셔츠에 워커를 신고 트럼프 대통령과 구호활동을 벌였다. 지난주 미국 남동부 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 마이클로 18명이 사망하고 46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15일 오전 허리케인 피해지역을 방문하기 위해 백악관을 출발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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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15일 오전 허리케인 피해지역을 가기 위해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전용헬기 마린 원에 탑승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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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직원이 15일 오전 멜라니아 여사의 가방을 들고 대통령 전용헬기 마린 원으로 향하고 있다.[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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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15일 허리케인 피해지역을 방문하기 위해 로빈 공군기지에 도착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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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으로 피해를 입은 플로리다 린 헤이븐 지역에서 멜라니아 여사가 릭 스코 주지사(오른쪽) 등과 함께 주민들에게 생수를 나눠주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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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미국 플로리다와 조지아를 강타한 허리케인 마이클로 18명이 사망하고 40명 이상이 실종됐다.사진은 피해를 입은 플로리다 지역.[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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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여사와 트럼프 대통령 등이 15일 플로리다 린 헤이븐 지역을 방문하고 있다.[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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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모자를 쓴 멜라니아 여사가 조지아주 메이컨 지역에서 허리케인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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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의 케이트 베넷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멜라니아 여사의 가방사진,[사진 케이트 베넷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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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모델 출신답게 화려한 옷차림으로 구설수에 오른 탓일까, 이날 오전 멜라니아 여사는 평소보다 차분한 옷차림으로 피해지역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대통령 전용헬기 ‘마린 원’에 동승한 한 백악관 직원이 ‘퍼스트레이디’ 표시가 붙은 커다란 루이비통 가방을 들고 뒤를 따르는 사진이 공개됐다. 가방 위에는 미국 대통령 부인을 뜻하는 플로터스(FLOTUS:First Lady of The United States)와 멜라니아 여사의 이름 약자인 MTK( Melania Trump Knauss)가 붙어 있었다. 백악관을 출입하는 CNN의 케이트 베넷은 자신의 트위터에 허리케인 피해지역으로 가는 ‘플로터스의 루이비통’ 사진 원본과 트리밍한 사진을 함께 올렸다.
최승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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