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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주 자전거 한마당 포스터(한국국토정보공사 제공)2018.10.16/뉴스1©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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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박슬용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가을을 맞아 ‘2018 전주 자전거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X와 전주시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오는 20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야외마당과 인근 도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2018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박상훈 선수가 속해있는 LX사이클 팀과 유범진 국가대표 사이클 선수가 속해있는 전주시청 사이클 팀이 함께 참여한다.
한국전통문화전당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가대표 사이클 토크콘서트와 팬 사인회, 자전거 대행진,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된다.
메인행사인 자전거 대행진은 사이클 국가대표, 자전거동호인, 시민 등이 참가해 행사장부터 기린대로를 거쳐 추천대교까지 왕복 10.5㎞의 도로를 달리게 된다. 행진 참가자들은 안전모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전주시 홈페이지로 사전에 하거나, 현장에서 당일 할 수 있다.
최창학 LX사장은 “사이클은 모든 국민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스포츠”라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한자리에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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