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감사는 부산시와 구·군 감사팀 3개반 54명을 투입해 부산지역 1천897개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다.
감사 대상은 보조금 교부 및 적정 사용실태를 포함해 급식·위생 관리, 등록인원 적정성, CCTV 운영, 통학버스 안전장치 설치 여부 등 업무 전반이다.
감사 기간은 22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다.
부산시는 위반사항을 적발할 경우 사안에 따라 어린이집 명단을 공개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필요할 경우 형사고발도 할 계획이다.
부산에서는 모두 1천897개 어린이집에 연간 6천20억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부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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