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자회견 하는 제2 경부 남이분기유치위원회 |
이 위원회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2경부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의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데 (청주를 경유하지 않고) 안성∼서세종 노선으로 추진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청주 남이를 거쳐 동서남북축으로 연결돼야 영남권, 호남권 중부권 등 광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세종에서 서울, 파주, 개성, 평양, 신의주, 중국 등을 거쳐 유라시아로 뻗어 가는 남북평화고속도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회는 국토교통부가 사업 타당성 재조사를 거쳐 새로운 대안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w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