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외신에 따르면 매티스 장관은 이날 베트남 호찌민시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기자들에게 이 같이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4일 한 시사프로그램에서 매티스 장관에 대해 "나는 그가 일종의 민주당원이라 생각한다. 그가 떠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매티스 장관의 경질설에 다시 불이 붙었다.
매티스 장관은 지난해 북한 핵·미사일 위기가 한창 고조됐을 때 군사옵션 대신 외교적 해법에 무게를 싣는 등 트럼프 대통령과 다른 목소리를 내며 불화를 빚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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