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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외교부 "남북교류사업 대북제재 준수한다는 원칙하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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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지난 15일 열린 남북고위급회담 합의 사항과 관련, "철도협력 등을 포함해서 남북교류사업은 대북 제재의 틀을 준수한다는 원칙하에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미국 등과 긴밀히 협의해 왔고 앞으로도 협의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 대변인은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대략적 일정에 합의한 철도 연결 착공식에 대한 미국의 반응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아직 공유할 만한 내용이 없다"고 답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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