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의장은 이날 오전 열린 대구시의회 제262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 앞서 ‘경북대 석사 논문표절에 대한 사과문’을 발표했다.
|
배 의장은 시민단체 등의 의장직 사퇴 촉구와 관련해 “앞으로 한치 부끄럼 없는 의정활동으로 더욱 봉사하고, 시정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사퇴 거부 의사를 표명했다.
한편 경북대 연구윤리위원회는 지난 5일 배 의장의 경북대 대학원 정치학과 석사학위 논문(2010)이 성신여대 김모씨의 박사학위 논문(2008)을 표절한 정황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조사를 통해 표절 논문으로 최종 판정했다
kjm2000@newspim.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