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천안고용노동지청, 우영산업(주) 노·사가 장시간 노동개선과 사업장내 일․생활 균현 문화확산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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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뉴스1) 심영석 기자 = 충남도, 천안고용노동지청, 우영산업㈜ 노·사가 장시간 노동 개선과 사업장내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도는 16일 우영산업㈜ 본사 회의실에서 일과 삶이 함께하는 행복한 일터 정착을 위한 ‘노·사·정, 일·생활 균형 문화확산 실천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는 일·생활 균형 실현을 위한 지역실천단을 구성해 Δ정책 방향 및 지역 내 현안과 문제점 도출 Δ우수사례 발굴 교육 홍보 공동 켐페인 전개 Δ노동시간 단축 모델 및 고용 보조금 지원사업 등 사업장 문화 확산 협업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또 천안고용노동지청은 일하는 문화개선 자료를 보급, 일·생활 균형 켐페인 참여기업은 홈페이지에 등재하고 소속 근로자에게 제휴를 통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의 역할을 맡는다.
우영산업㈜ 노·사는 장시간 노동 개선을 위한 작업 방식을 개선하고 법정 근로시간 준수, 연차휴가 활용 촉진, 심야근로 축소 등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에 협력한다.
우영산업㈜는 지난 7월 11일부터 주 52시간 근로 적용 사업장으로 현재 주간연속 2교대제를 시행해 야간 근로를 축소한 사업장 중 하나다.
yssim19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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