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근무하는 한 사병이 영내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학군교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7시쯤 A(22)일병이 영내 야산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학군교 측은 전날 오후 8시 30분쯤부터 A일병의 소재가 파악이 되지 않자 수색활동을 벌여 이미 숨진 A군의 시신을 수습했다.
군 헌병대는 학군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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