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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라돈 검출 매트리스와 라돈 검출 아파트로부터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라돈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한다고 16일 밝혔다.
남원시는 실내공기질을 측정할 수 있는 라돈측정기를 남원시민들에게 1박2일 동안 대여하기로 했다.
대여한 라돈측정기는 대여 다음 날 오후 6시까지 반납하면 된다.
라돈측정기 대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남원시민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 시청 환경과에 신청하면 된다. 남원시는 라돈측정기 3대를 최근 구입해 확보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17개 다중이용시설군과 학교 등에 대해 실내라돈 권고기준을 4pCi/L로 설정 관리하고 있으며 라돈저감을 위해서는 라돈가스의 실내유입을 차단하고 유입된 라돈은 적극적인 환기를 통해 외부로 배출시켜야 한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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