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청 전경 |
(울산=연합뉴스) 울주군은 정부의 '2018 그린시티'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울주군은 작은 아이디어로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하는 시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군은 '함께해요, 힐링 꽃동산' 시책을 추진해 주택가 공한지 등 상습 투기지역을 꽃동산으로 조성했다.
또 무단투기 단속과 꽃동산 관리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를 고용하고, 분기별 꽃길 관리 공공근로사업에 나서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그린시티로 선정된 지자체에 대해서는 환경부가 사업예산 배정 및 환경평가 사업에서 우선 고려 대상으로 분류해 지원한다.
울주군 독서한마당 20일 개최
(울산=연합뉴스) 울주군은 오는 20일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2018 독서한마당'을 개최한다.
행사는 도서 관련 체험·전시와 도서 교환전, 가족 독서 골든벨, 문화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의 책 우수 독후감을 시상하고 북 콘서트와 북아트, 필사하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읽지 않는 헌 책을 가져오면 책이나 잡지로 바꿔주는 도서교환전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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