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2 (토)

고창군, 민선7기 공약사업 실현을 위한 열린 토론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공약사업 5개 분야 52개 사업 설명회와 토론회 진행

뉴스1

전북 고창군이 민선7기 공약사업의 구체화와 실현을 위한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토론회’를 개최했다.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이 민선7기 공약사업의 구체화와 실현을 위한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토론회’를 개최했다.

15일 오후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개최된 토론회에는 유기상 군수와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협의회, 농민단체와 군민 등이 참여했다.

이날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확정한 5개 분야 52개 사업에 대해 고창군 간부공무원들의 세부사업 설명에 이어 유기상 군수 주재로 군민과의 토론이 진행됐다.

민선 7기 공약사업 확정을 위해 군은 그동안 담당부서별 자체검토와 ‘한반도 첫 수도 추진단’을 구성해 공약과 정책의 분류와 유사사업 병합 및 방향설정에 이어 전문가 토론회와 전문가 제안사항을 반영한 시행계획을 최종 수립했다.

이날 Δ고창 미래 먹거리 농생명 식품산업 살리기 Δ품격있는 역사문화 생태 관광 기반조성 Δ자식 농사 잘 짓는 사람키우기 Δ군민과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 실현 Δ함께 살리고 잘사는 상생경제로 등 5개 분야의 공약사업에 대한 세부사업 설명이 진행됐다.

군은 토론회에서 나온 군민들의 의견과 제안을 관련 부서에서 검토하고 점검하여 공약 사업 공표 전까지 수정반영한 후 최종 공약사업을 이달 말 고창군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기상 군수는 “고창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 뜨거운 관심으로 함께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여러 차례의 토론회와 간담회 등을 통해 확정한 공약사업들을 혼신의 노력을 다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선 7기는 군민이 군수인 시대이며 앞으로도 정책 수립과 이행 과정에서 군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군민들이 원하는 일들을 하면서 군민이 가장 행복한 고창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jcpark@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