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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일렉트로룩스, 블렌더 '익스플로어7'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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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일렉트로룩스가 출시한 '익스플로어7 블렌더(왼쪽)'와 '익스플로어7 컴팩트 블렌더' . /일렉트로룩스


일렉트로룩스는 블렌더 신제품 '익스플로어7 블렌더'와 '익스플로어7 컴팩트 블렌더'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익스플로어7 블렌더는 10도의 기울임으로 중력의 힘을 활용해 용기 내 회전력을 높이는 파워틸트 기술을 구현, 원재료의 영양소를 보존하고 음식 맛을 살려줄 뿐 아니라 선명한 색감까지 보존한다. 여기에 스테인레스 스틸의 6중 칼날로 어떠한 재료도 남김없이 곱게 분쇄 및 블렌딩 할 수 있다.

소비자 편의성도 대폭 높였다. 얼음분쇄·음료·스프·스무디 등 맞춤형 레시피 프로그램 버튼을 장착해 소비자들이 재료을 원하는 방식으로 블렌딩할 수 있도록 배려했고, 3단계 속도 조절 옵션을 접목시킨 스피드 펄스 기능으로 다양한 크기의 다지기와 블렌딩을 가능케 해 과카몰리 같은 굵은 입자부터 퓌레 같은 고운 입자까지 원하는 식감을 구현할 수 있게 했다. 양에 상관없이 같은 색감과 식감을 원하고, 온가족을 위한 넉넉한 사이즈가 필요한 가정에 적합하다.

익스플로어7 컴팩트 블렌더는 동급 미니 블렌더 가운데 최고인 900와트(W) 파워에 스테인레스 스틸 6중 칼날이 장착돼 갈기 힘든 얼음에서 견과류, 냉동 과일 등도 강력하게 분쇄 및 블렌딩한다. 특히, 이 칼날은 본체와 분리돼 빠르고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제품 역시 맞춤형 레시피 프로그램을 장착했고, 기존의 미니 블렌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속도 조절 옵션을 접목한 스마트 펄스 기능을 탑재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작지만 강력한 서브 블렌더를 원하고, 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소비자 가격은 익스플로어7 블렌더의 경우 28만9000원(소프트샌드)과 24만9000원(세라믹화이트)이고, 컴팩트 블렌더는 19만9000원(소프트샌드)과 16만9000원(세라믹화이트)이다. 롯데하이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된다.

문상영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대표는 "일렉트로룩스 주방가전은 유럽 미슐랭 스타 셰프의 약 50%가 사용하고 있을 만큼 그 기술력과 디자인을 인정받고 있다"며 "어떤 재료도 소비자가 원하는 맛으로 구현이 가능한 강력한 컴팩트 블렌더와 10도의 기울임으로 자연 그대로의 맛을 살려주는 블렌더를 새롭게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고 강조했다.

구서윤 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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