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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대웅제약, 세계의약품전시회서 단독부스 마련해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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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세계의약품전시회(CPhI Worldwide 2018)에 세워진 대웅제약 부스(사진=대웅제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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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대웅제약(069620)과 대웅바이오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세계의약품전시회’(CPhI Worldwide 2018)에 참가해 별도 부스를 마련, 글로벌 주력 품목인 루피어와 올로스타, 이지에프 등 의약품과 UDCA(우루소데옥시콜산) 등 원료의약품, 다양한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CPhI는 매년 세계 주요 도시를 돌며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로 올해에는 150여개 국가 2500여개 기업에서 4만5000여명 이상의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대웅제약과 대웅바이오는 현장 부스 상담을 통해 대웅의 제품 라인업이 가진 미래가치를 소개하며 지속적인 시장 확대와 해외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대웅제약은 특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연구개발과 제조 역량을 융합해 해외 파트너사들과의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신규 사업기회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올해는 자사가 해외진출을 시도한 지 14년이 되는 해로 아시아 7개국 및 미국에서 현지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CPhI와 같은 세계적인 전시회 참석을 통해 글로벌 신규 파트너사 발굴 및 기존 파트너사와의 사업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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