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아베, 유럽 방문 나서…스페인·프랑스 정상과 회담 후 아셈 회의 참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유럽 방문 목적 설명하는 아베 총리 [사진 =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6일 오전 스페인, 프랑스, 벨기에를 방문하기 위해 전용기 편으로 출국했다.

유럽 방문에서 아베 총리는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이어 벨기에에서는 아셈(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오는 20일 일본으로 돌아간다.

아베 총리는 출국에 앞서 기자들에게 "자유롭고 공정한 룰에 기반을 둔 경제질서 강화가 지금이야말로 중요하다고 주장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일본 언론들은 전했다.

그는 "일본과 유럽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오래된 파트너"라며 "각국 정상과 만나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해 긴밀히 연대해 나가자고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