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주민들이 14일 탄력순찰지점을 신청하고 있다./사진=구로경찰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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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경찰서는 지난 14일 관내 신도림커뮤니티가 주최한 자선바자회에 '구로포돌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로포돌이 부스에서 경찰은 선진 교통 환경과 문화 조성을 위한 '3초의 여유' 전단지를 배부했고 지역주민들에게 교통사고 발생 유형과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또 관내를 담당하는 현장경찰관(신구로지구대)이 직접 방문해 주민들이 요구하는 시간과 장소에 순찰을 실시하는 탄력순찰 지점을 신청 받아 이날 야간부터 즉시 순찰활동을 시행했다.
아울러 경찰 공식 캐릭터인 포돌이와 포순이를 활용한 포토존을 운영하고 구로경찰서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 150여점을 판매해전액 기부하는 등 주민들과의 접촉활동을 전개했다.
구로경찰서는 2015년부터 자선바자회에 포돌이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과 경찰의 거리를 가깝게 유지하고 있다.
구로경찰서 관계자는 "2015년부터 자선바자회에 포돌이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과 경찰의 거리를 가깝게 유지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협력활동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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