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식] 옥천군 '행복10 프로젝트' 추진

(옥천=연합뉴스) 옥천군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맞춤형 지원을 위한 '행복10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사업에는 한 해 20곳씩 소상공인 점포환경 개선, 최대 2천만원 융자금 이자차액(2%) 지원, 착한 가격 업소 수도요금 20% 감면, 옥천사랑 상품권 확대 발행, 상가 주변 주차·정차 허용 확대 등이 담겼다.

군청 구내식당 의무휴업, 전통시장 할인행사 확대, 소상공인 업소 장보기 캠페인, 경제종합센터 운영 등도 세부계획에 포함됐다.

군 관계자는 "프로젝트에는 민선 7기 최우선 과제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천과제들이 담겼다"며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예산지원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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