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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LG전자, 패션위크에서 스타일러 체험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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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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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LG전자가 서울패션위크에서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고객들은 스타일러 체험존에서 한 번에 최대 6벌까지 관리할 수 있는 ‘트롬 스타일러 플러스’, 전면을 전신 거울처럼 사용할 수 있는 ‘트롬 스타일러 미러’ 등 편리해진 신제품도 경험할 수 있다.

트롬 스타일러는 연구개발에 소요된 기간만 9년, 관련 특허는 530여 개에 이른다.

LG전자 측은 “매일 빨 수 없는 옷들을 항상 깔끔하고 깨끗하게 입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트롬 스타일러는 독자 기술의 ‘무빙행어’는 1분에 최대 200회 옷을 흔들어 털어줘 옷 전체의 미세먼지를 골고루 제거하고 생활 구김을 줄여준다.

물 입자의 1600분의 1만큼 미세한 ‘트루스팀’이 옷의 유해세균을 99.9% 살균하고 옷에 밴 냄새와 집먼지 진드기, 각종 바이러스를 없애준다.

트롬 건조기와 동일하게 ‘인버터 히트펌프’를 이용한 저온제습방식을 적용해 옷감 손상 없이 간편한 건조도 가능하다. 최대 10리터까지 제습할 수 있어 드레스룸 등 스타일러가 설치된 공간까지 산뜻해진다.

바지 칼주름 관리기는 바지를 다림질하듯 눌러서 칼주름을 잡아주고 생활 주름도 없애준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차원이 다른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트롬 스타일러가 제시하는 신개념 의류관리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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