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에 따르면 이번 계약 내용은 4월 랩지노믹스가 출시한 암‧질병 예측 통합서비스인 제노팩 캔서 앤 디지즈(GenoPAC Cancer&Disease)다.
제노팩 캔서 앤 디지즈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으로 각 개인의 유전자를 분석한다. 유전자변이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28종의 암과 질환에 대한 위험도를 예측한다.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찾아 질병으로 진행되기 전에 조기에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바이오에이지는 생체 나이 측정 시스템을 개발해 전국의 대학병원, 종합병원, 종합검진센터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화 및 건강증진 솔루션을 연구하는 기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공급계약을 통해 병·의원을 중심으로 이뤄지던 영업활동에서 기업과 기업 간의 거래(B2B)를 통한 판매채널 다각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다양한 판매 채널을 개척하여 온·오프라인을 망라하는 옴니채널(Omni Channel) 구축을 통해 개인 유전자 분석서비스 부문의 매출 증대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투데이/이정필 기자(roma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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