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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무림페이퍼, '제2회 코리안컵 종이비행기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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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전 및 챔피언십 토너먼트전 새로 도입

이데일리

지난해 열린 1회 코리안컵 종이비행기대회에 참여한 아이들이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사진=무림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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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무림페이퍼(009200)가 오는 20일 경남 진주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제2회 코리안컵 종이비행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종이비행기를 만들고 날리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꿈과 창의력을 키우고, 가족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지난해 첫 대회는 진주 스포츠파크에서 개최, 1500여명의 가족과 아이들이 참여했다.

올해엔 ‘리그전’과 ‘챔피언십 토너먼트전’을 새롭게 도입했다. 리그전은 전국리그와 진주리그로 나눠 진행한다. 각 리그에선 멀리날리기·오래날리기·곡예비행 등 3개 종목이 펼쳐지며 예선과 결선을 거쳐 종목별 우승자를 선정한다. 리그전이 끝난 후 각 리그에서 1~5위까지 수상자들이 다시 모여 진짜 ‘왕중왕’을 가리기 위한 챔피언십 토너먼트전도 펼쳐진다.

리그전 우승자에게는 진주교육지원청장상을 비롯해 무림페이퍼대표이사상, 한국종이비행기협회장상이 부상과 함께 주어진다. 챔피언십 토너먼트전 우승자에게는 챔피언 레코드 인증서와 부상을 제공한다. 아울러 △다육식물 종이컵 화분 제작 교실 △나만의 종이 모자 만들기 △페이퍼 토퍼(특별한 인증샷을 찍기 위한 메시지가 적힌 장식) 제작 교실 등 부모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한다.

한편, 대회는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무림페이퍼 및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겐 ‘종이비행기 DIY 조립 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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