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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원로 미술가들의 삶과 예술...대한민국예술원 미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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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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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우리나라 원로 미술가들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대한민국예술원이 오는 17일부터 예술원 미술관에서 하는 '대한민국예술원 미술전'에서다. 미술 분과 회원 열여덟 명의 신작과 예술원 미술전 첫 출품작 등 서른세 점을 전시한다. 민경갑의 '영겁의 명 18-14', 이준의 '풍유(風遊) A', 전뢰진의 '환상', 이수덕의 '춘심야정', 이신자의 '화합' 등이다. 최근 유명을 달리한 백문기의 '표정(1957년)'과 이광노의 '무애건축박물관' 설계도면 및 모형도 함께 전시한다. 국내 최고령 작가인 김병기(102)의 '마운틴 이스트'도 만날 수 있다. 대한민국예술원 관계자는 "원로 미술가들이 축적해온 삶과 예술의 궤적을 몸소 체험하는 장"이라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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