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주변 '위험 지도' |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 남구는 제석초·대촌중앙초·방림초교 주변의 위험지역을 표시한 지도를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지도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이 직접 학교 주변 통학로와 골목길, 공터 등을 탐방한 뒤 위험 지역과 안전 지역을 각각 붉은색과 초록색 스티커로 표시했다.
남구는 이 지도를 토대로 위험 장소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 순찰 활동을 강화해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지난 7년간 2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안전지도를 제작하고 있다"며 "결과물은 아이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중요한 밑거름 자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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