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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작업중인 선박에 침입해 현금 훔친 5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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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선원들이 작업으로 감시가 소홀한 선박에 침입해 현금을 훔친 혐의로 50대 남성이 해경에 붙잡혔다.

연합뉴스

절도(일러스트)
제작 박이란



부산해양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55) 씨를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A 씨는 올해 3월 13일 오전 10시께 부산 남항에 있는 선박에 침입해 현금 73만원을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2차례에 걸쳐 총 243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선원들의 작업으로 감시가 소홀한 선박을 물색한 뒤 비어 있는 선박에 몰래 침입해 현금을 훔쳤다.

조사결과 다수의 동종 전과가 있는 A 씨는 지난해 1월 출소한 후 누범 기간에 절도 행각을 벌였다.

해경은 A 씨의 도주로에 있던 폐쇄회로(CC) TV 영상을 통해 추적, 검거했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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