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음식박람회 18일 개최

[머니투데이 부산=윤일선 기자] ['맛있는 도시, 코리아키친 부산'…미식도시 이미지 제고]

/사진=뉴시스

부산시는 오는 18일부터 나흘간 벡스코에서 제15회 부산국제음식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 음식홍보관, 건강테마관, 글로벌음식관, 세계 빵 전시관 및 부산 식품 기업관 등 400여 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전시행사가 열린다.

또 부산 우수식품 제조업소 판로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와 일자리 미스매칭을 위해 식품 관련 중소기업·음식점 특화 맞춤형 일자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볼거리,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미카엘·이원일 등 스타 셰프와 함께 하는 라이브 쿠킹쇼, 푸드트럭 시네마도 열리며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와 부산의 음식 명장이 푸드 콘서트를 펼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부산시장배 요리경연대회를 현장에서 개최해 전문가와 조리 전공 학생들의 생동감 있는 요리를 직접 즐길 수 있다. 또 참관객들이 참여하는 커피 컵 테이스팅 대회도 개최한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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