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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제천시의원 "충북도 균형발전 적극적 태도 보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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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제천시의회 이정임(자유한국당) 의원은 15일 제27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도는 지역 균형 발전에 적극적 태도를 보여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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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발언 나선 이정임 제천시의원. [제천시의회 제공]



이 의원은 "충북자치연수원 제천 이전은 이시종 지사의 균형발전 공약사업 중 하나"라며 "사업 결정 전 타당성을 분석하는 연구용역비를 도의회가 삭감한 것은 세가 약한 지역에 대한 갑질"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제천시민들이 직접 나서 지역발전을 위해 한목소리를 내야 할 때가 왔다"며 자치연수원 제천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 충청내륙 고속화도로 건설, 제천~평창 간 국지도 확장 포장 건설, 동서고속도로 제천~영월 구간 추진 등 충북도가 제천의 중요 사안에 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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