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유부동산공인중개사]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부동산114 시황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첫째 주 기준 서울 주요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성북(0.50%) △구로(0.41%) △노원(0.35%) △강남(0.34%) △서대문(0.30%) △종로(0.30%) 순으로 상승세를 탔다. 특히 서대문은 홍제동 일대 아파트값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이 지역 유부동산공인중개사의 한 관계자는 "홍제동과 홍은동 내 주거단지는 풍부한 녹지공간을 끼고 형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어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좋다. 그중에서도 '홍제현대' 아파트는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더욱 인기가 높은 단지로 손꼽을 수 있다"고 전했다.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홍제현대' 아파트는 1992년 1월 입주한 최고 15층, 8개동, 총 70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60.81㎡~119.32㎡로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에 따른 최근 3개월간 전용면적별 매매가 시세는 ▲75.15㎡ 5억6000만~5억7200만원 ▲119.32㎡ 7억원 선에 형성됐다.
3호선 홍제역이 단지 입구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이다. 이곳에서 지하철을 이용해 종로·충무로역까지는 10분대, 고속터미널·양재역까지는 30~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차량 이용 시 내부순환로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단지 내 종합상가 시설이 마련됐으며, 홍제역을 중심으로 의료시설, 은행, 음식점 등이 모여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초등학교는 고은초로 배정되며, 홍은중, 정원여중, 신연중, 서대문도서관 등도 멀지 않다. 백련산근린공원이 단지를 감싸고 있으며, 단지 옆으로 흐르는 홍제천 주변에 산책로가 마련돼 가벼운 운동을 즐기기 좋다.
[지도 출처 : 네이버]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