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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이개호 장관, 2018 국제낙농연맹 연차총회 개막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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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있는 낙농산업’ 강조

이데일리

이개호(왼쪽 네 번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5일 오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국제낙농연맹 연차총회’ 개막식에서 주요 참가자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 장관의 왼쪽은 기조연설자로 나선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오른쪽은 주디스 브라이언스 국제낙농연맹 회장이다. 농식품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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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이개호 장관이 15일 오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국제낙농연맹 연차총회’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국제낙농연맹(IDF)는 1903년 발족해 52개 회원국이 세계 낙농 보호와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세계동물보건기구(OIE) 등의 공식협력기구다.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올해 연차총회는 15~18일 동안 각종 학술 컨퍼런스와 심포지엄, 낙농인의 밤, 갈라디너 행사를 통해 각국 관계자가 정보와 경험, 성과를 공유한다. 이 행사는 낙농 유가공 분야 최대 국제행사다.

이날 개막식엔 이 장관을 비롯해 50여개국 2000여명의 국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지속 가능성과 낙농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개호 장관은 축사를 통해 “‘미래가 있는 낙농산업’을 위해 깊이 고민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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