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시민단체 밀착형 지원
【서울=뉴시스】서울시는 서울 동북권의 지역문제 해결과 시민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서울시 동북권 NPO지원센터'를 개관한다. <사진제공=서울시> 2018.10.15. |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시는 서울 동북권의 지역문제 해결과 시민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서울시 동북권 NPO지원센터'를 개관한다고 15일 밝혔다.
NPO는 민간 비영리 단체(Non-Profit Organization)의 약자로,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고 사회 각 분야에서 자발적으로 공익활동을 하는 각종 단체(설립 준비 중인 모임 포함)를 의미한다.
시는 지난 2014년 중구 을지로에 서울시 NPO지원센터를 개소하면서 ▲비영리단체 역량강화 및 활동가 교육 ▲활동 공간 지원 ▲제도 개선·정책 연구 등 시민사회 성장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적극 지원해 왔다.
시울시 동북권 NPO지원센터는 '동북권 공익활동가의 성장과 새로운 공공성 창출'이라는 비전 아래 ▲공익활동가 역량강화 ▲동북권 NPO 조사연구 ▲NPO 먼저활동가 경험 공유 ▲공익활동 자원연계 및 네트워크 촉진 등의 주요사업을 전개한다.
시는 오는 16일 오후 4시부터 열리는 개관식에는 캘리그라피로 그리는 ‘센터에게 바란다’, ‘활동가 1인 발언대’ 등이 진행된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참석하여 센터 개관을 축하하고 시민들과 함께 공익활동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소통할 예정이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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