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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서울국제금융콘퍼런스, 금융도시 발전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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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의 변화 속 지속가능금융 현재와 미래 진단

뉴시스

【서울=뉴시스】 '2018 서울국제금융콘퍼런스(SIFIC: Seoul International Finance Conference 2018)' 포스터. <사진제공=서울시> 2018.10.15.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시는 지속가능금융이 가져올 금융 산업의 변화를 알아보고, 아시아 중심도시로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2018 서울국제금융콘퍼런스(SIFIC: Seoul International Finance Conference 2018)'를 16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울국제금융콘퍼런스는 '지속가능금융 중심도시 서울, 그 도전과 기회' 라는 주제로 ▲지속가능금융 활성화 방안과 금융중심도시의 역할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금융산업의 도전·기회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 금융 활성화 방안 등 총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국내·외 저명한 금융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지속가능금융 활성화 방안 및 금융중심도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ING 은행 글로벌 지속가능금융 수장인 레오니 슈레브(Leonie Schreve) 상무이사가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금융산업의 도전·기회와 금융중심도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롱롱 후오(Rongrong Huo) 시티 오브 런던(City of London) 그린 파이낸스 국제고문 및 인베스텍 에셋 매니지먼트 대표 ▲마이크 워들(Mike Wardel) 지옌그룹 인덱스 대표 ▲조너선 드류(Jonathan Drew) HSBC 홍콩지사 인프라스트럭쳐 앤 리얼에스테이트그룹 매니징 디렉터가 연사로 나선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 금융 활성화 방안 및 금융중심도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이스라엘, 호주 등 선진 금융도시의 사회적 금융 사례와 서울의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이번 국제금융콘퍼런스는 세계 경제, 금융 분야 전문가와 함께 지속가능금융이 가져올 금융산업의 변화와 아시아 중심지로서 서울의 성장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기회"라며 "금융업에 종사하는 금융전문가와 일반시민, 그리고 미래 전문 금융인을 꿈꾸는 학생 등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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