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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살균·소독제 기업 ㈜시몬, 김제에 72억원 들여 공장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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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와 김제시, ㈜시몬은 15일 김제자유무역관리원에서 공장 건립 등을 뼈대로 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살균소독제와 의료기기 소모품을 제조하는 시몬은 김제자유무역지역 1만6천500㎡ 부지에 공장을 짓는다.

총 투자액은 72억원이며 260명이 고용될 것으로 김제시는 예측했다.

준공은 내년 3월을 목표로 한다.

전대식 김제 부시장은 "최근 미·중 무역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 등 경제적 악재가 많은데도 투자를 결정해 감사하다"며 "앞으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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