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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 중 현장 추첨을 통해 스위스 오데마피게 탁상용 시계와 스위스 보딩스쿨 여름 캠프 무료 참가권을 증정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2006년 스위스에서 출범한 스위스러닝(Swiss Learning)은 명문 스위스 사립 기숙학교 연합단체로 현재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다. 스위스 교육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스위스에서 교육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스위스 내 우수 사립학교 및 대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매년 스위스 사립학교 워크샵 및 입학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스위스러닝 대표 크리스토프 클리바 (Christoper Clivaz) 씨는 “스위스는 기숙학교와 교육에 대해 100년 이상의 전통을 갖고 있다. 스위스도 한국과 같이 자원이 부족한 나라다. 그래서 인재를 배출하는데 힘써왔다. 루소, 페스탈로치, 피아제 심지어 아인슈타인이 스위스 교육의 대표적 인물이다. 또한 스위스 시계 등 다양한 공산품은 세계적으로 명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런 명품과 같은 인재를 만드는 곳이 바로 스위스”라면서 한국의 학부모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스위스 교육 시스템과 학교 관계자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명회 참석은 10월 23일까지 사전 등록을 해야 하며, 자세한 문의는 스위스러닝 한국사무소를 통해 가능하다.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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