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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SBA, '두바이 정보통신박람회'에 오픈형 체험 홍보관 '서울어워드 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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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 최대 ICT 전시회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에서 '두바이 정보통신박람회'에 오픈형 체험 홍보관 '서울어워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 최대 ICT 전시회로 1981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다. 매년 2,000여 개의 기업과 약 14만 명의 해외바이어가 방문하며 가전제품부터 통신기기, IT, 4차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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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가 이번에 운영하는 서울어워드 홍보관에서는 IT, 전자기기는 물론이고 보안, VR 분야 등 20개사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체험형 오픈 홍보부스로 많은 참관객·바이어의 이목을 끌 전망이다. 이를 통해 SBA는 글로벌 인지도를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SBA의 서울어워드는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나 상품 인지도 및 브랜드력이 낮아 판로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 제조사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SBA가 추진하고 있는 브랜드 지원사업이다.SBA 유통마케팅본부 김용상 본부장은 "이번 두바이 정보통신박람회 홍보관이 서울형 중소기업의 수출레퍼런스 창출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BA는 서울어워드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여 서울형 기업들이 해외판로 개척에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힘쓰겠다"고 전했다.한편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기관으로서, 좋은 일자리 창출을 핵심 목표로 창업, 유통, 콘텐츠, 신직업, DMC클러스터, R&D 등 다양한 서비스를 스타트업 · 중소기업에 제공하고 있다.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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