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12일부터 진행한 한국벤처투자의 TF는 존속기간이 만료된 벤처펀드가 보유하고 있는 잔여자산(비상장 기업)에 대한 평가기준을 명확하게 하고, 청산 관련 불필요한 절차를 개선하고자 구성됐다. 이를 위해 한국벤처투자는 장남준 본부장을 비롯해 원광대학교 송치승 교수 등 다양한 전문가 그룹으로 총 12명의 TFT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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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한국벤처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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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는 TFT 운용기간 동안 TF를 총4회 개최했으며 합리적 평가지표 발굴 및 평가체계 정비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잔여자산 평가와 관련된 국내외 주요 LP의 잔여자산 평가기준, 국내의 법률 및 규정·회계기준 등 비상장 기업의 평가 관련 기준을 면밀히 조사·검토했으며, 국내외 사례 등을 근거해 잔여자산 처분 프로세스의 개선 방법을 논의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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