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3일간 중국 상하이 월드 엑스포전시장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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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그래프는 한국 기업 중 유일하게 초청된 곳인 만큼 화웨이와 협력을 통해 포럼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화웨이 클라우드 EI Solution 슈퍼바이저 张文忠(장문종)은 “AI기술을 CG/VFX제작에 도입하기 위한 다양한 R&D를 매크로그래프와 함께 추진하겠다”고 전했다.이어 중국 최대 영화관 보유사인 따디그룹 CSO 김한구(金翰九), 글로벌 VFX 회사 Framestore China CTO 邓宇(등우) 등이 AI와 클라우드 기술에 의해 변화되는 미래 CG/VFX 환경에 대해 전했다.매크로그래프 이인호 대표는 “이번 콘퍼런스 참여는 화웨이와의 협력의 첫 번째 결과물로서 클라우드 렌더팜 서비스를 10월 중에 오픈하고 이 서비스에 다양한 AI 솔루션을 추가하여 새로운 개념의 VFX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화웨이가 개최한 ‘화웨이 커넥트 2018’은 ‘지능의 활성화(Activate Intelligence)’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화웨이 에릭 쉬 순환 최고경영자(CEO)는 “기초 연구와 인재 개발에 투자하고, AI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개방적인 글로벌 생태계를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앞서 지난 7월 중국 시안에서 열린 ‘신뢰의 클라우드 AI기술로 – 화웨이 중국행’ 행사에서 정예라이(郑叶来) 화웨이클라우드 대표는 기조연설을 통해 화웨이클라우드 3대 전략 종목 중 하나인 디지털콘텐츠 사업에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VFX(영화시각효과) 제작 파이프라인과 플랫폼을 한국 ‘매크로그래프’와 함께 구축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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