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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6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괴산군과 자매결연한 중국 지안시 출신이다.
이들은 오는 19일부터 12월 12일까지 군내 32개 절임배추 생산 농가에서 일손을 보탠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치받은 농가는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12만원의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받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일자리 안정자금이 지원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군은 올해 상반기에도 59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추, 담배, 찰옥수수 재배 농가에 배치했다.
군은 2015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이 제도를 시범 운영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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