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산업, 18일 덕수궁 무료 클래식 콘서트 개최

덕수궁과 함께하는 이건음악회 포스터 [사진제공: 이건산업]

이건산업는 오는 18일 12시 15분부터 덕수궁 즉조당 앞에서 세계적 기타리스트의 클래식 콘서트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덕수궁과 함께하는 이건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 29회 이건음악회' 개최를 기념해 덕수궁을 찾는 관람객과 덕수궁 주변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이 점심식사 후 고궁을 거닐며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클래식 기타리스트 밀로쉬 카라다글리치(이하 밀로쉬)의 주옥 기타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이날 콘서트를 찾는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연 관람객 전원에게 커피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공연 현장을 찍은 사진을 '#덕수궁', '#이건음악회', '#이건창호'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 업로드 후 현장에 있는 직원에게 인증샷을 보여주면 '이건음악회 티켓' 또는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 '아비 아비탈' 등 역대 초청 연주자의 이건음악회 실황 CD를 증정한다.

한편 '제29회 이건음악회'는 오는 19일 오후 8시 인천 부평 아트센터 해누리 극장을 시작으로 ▲20일 오후 7시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 ▲24일 오후 8시 광주 5.18 기념문화센터 민주홀 ▲25일 오후 8시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27일 오후 2시, 8시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28일 오후 7시 부산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이건음악회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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