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박혁권, '해치지않아' 출연…안재홍X강소라와 호흡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배우 박혁권이 영화 ‘해치지않아’(손재곤 감독)에 합류한다.

15일 박혁권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측은 “박혁권이 ‘해치지않아’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해치지않아’는 폐업 직전의 동물원 동산 파크에 얼떨결에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안재홍 분)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동물원 살리기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달콤, 살벌한 연인’, ‘이층의 악당’을 연출한 손재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안재홍, 강소라, 박영규 등 개성파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박혁권은 극중 로펌의 정규직을 걸고 태수에게 동산 파크의 경영을 맡긴 황대표 역을 맡아 존재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다채로운 연기력을 펼치고 있는 박혁권은 현재 방송 중인 SBS 월화극 ‘여우각시별’과 ‘해치지않아’ 촬영에 돌입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또한 최근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영화 ‘기도하는 남자’(강동헌 감독)에서 극심한 생활고로 절망에 빠지게 되는 개척교회 목사 역을 섬세하게 표현해낸 바 있다.

한편 ‘해치지않아’는 지난 8일 크랭크인 했으며 내년 개봉할 예정이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