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아산 제2테크노밸리에 위치한 통합공장은 지난해 11월 300억원을 투자해 착공했다. 2만7666㎡(8250평) 규모로 스마트폰 및 지문인식 센서 모듈, 전장 LED램프 모듈과 스마트 의료기기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김형민 드림텍 전무는 "드림텍은 통합공장 설립 전부터 전공정 프로세스 100% 내재화를 통해 뛰어난 품질관리를 인정, 삼성전자 품질 최우수상을 2회 연속 수상했다"면서 "과거 천안 1·2·3 공장 및 군포 공장에 산재해 있던 설비들이 하나의 공장으로 통합돼 지속적인 공정개선과 생산효율성 극대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텍은 지난 8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며 내달 중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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