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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암수살인', 뒷심이 더 무섭다…누적 283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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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SBS funE | 김지혜 기자] 영화 '암수살인'이 개봉 2주 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수살인'(감독 김태균)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55만 2,989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283만3,833명.

지난 3일 개봉한 '암수살인'은 '베놈'의 기세에 밀려 줄곧 2위에 머물다 개봉 8일 만인 지난 11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어 2주 차 주말 박스오피스도 정상을 차지하며 무서운 뒷심을 발휘했다.

입소문의 힘이었다. 개봉 전 실제 사건의 유가족과 법적 분쟁이 일기도 했지만 매끄럽게 수습하며 개봉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 영화의 진정성과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지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는 데 성공했다.

당분간 뚜렷한 경쟁작이 없어 300만을 넘어 4~500만까지도 내다볼 수 있게 됐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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