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OMC 회의록·환율보고서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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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뉴스
▷코스피 기술적 반등 연장에 무게
-14일 주요 증권사가 내놓은 단기적인 코스피 예상범위는 2040~2200선. 코스피는 12일까지 한 주 동안 2267.52에서 2161.85로 4.66%(105.67포인트) 하락. 미국 증시 추락으로 전 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친 11일 코스피도 하루 만에 4.44% 빠졌지만 다음날 1.51% 되올라.
-외국인은 12일 코스피에서 706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 10월 초부터 보면 외국인은 여전히 1조9800억원가량 매도 우위.
-전 세계 증시를 끌어내린 1차적인 원인은 미국 채권발 쇼크.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3%를 한참 넘어섰고 4%까지 뛸 수 있다는 전망도 솔솔.
-관심은 여전히 미국에 쏠려. 미국은 15·18일 각각 환율보고서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공개.
▷[주간추천종목] GS건설 한국타이어 LG생건 한국금융
-14일 주요 증권사가 내놓은 주간추천종목은 GS건설과 한국타이어, LG생활건강, 한국금융지주, CJ ENM. 한국전자금융과 삼성전기, 컴투스도 추천 목록에 올라.
-SK증권은 GS건설과 CJ ENM, 한국타이어, KB증권은 LG생활건강과 한국금융지주, 한국전자금융, 하나금융투자는 삼성전기와 컴투스 등을 각각 추천.
▲주요 종목 리포트
▷"LG전자 내년 1분기 실적 회복"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LG전자에 대해 "올해 4분기 실적은 둔화하겠지만, 연말부터 내년 1분기 이후 실적 회복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분석.
-NH투자증권은 LG전자의 목표 주가 9만5000원, 투자 의견 매수 각각 유지.
-고정우 연구원은 "LG전자의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5129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1%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하반기 이익 감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주가도 동반 하락하면서 평가가치 부담이 없는 상황"이라며 매수를 추천.
▷"기아차 3분기 흑자 전환"…목표주가 유지 [SK증권]
-SK증권은 기아차에 대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
-SK증권은 기아차의 목표 주가 4만3000원과 매수 의견 '투자'를 각각 유지.
-권순우 연구원은 "기아차의 3분기 매출액은 13조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5% 낮아지겠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을 꾀할 것"이라고 설명.
-이어 "기아차는 재고 축소와 스포츠 유틸리티 자동차(SUV) 확대 등을 통해 실적을 늘려갈 것"이라며 "우려 요인인 신흥국의 환율 약세는 생산자권장가격(MSRP) 인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분석.
-아울러 "미국공장의 싼타페 단산 영향에도 기존 차종의 확대와 4분기 이후 신규 차종 투입으로 실적은 점차 개선될 것"이라며 "중국에서의 부진은 우려스럽지만 최근 공급 증대가 없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부담은 낮다"고 예상.
▲전 거래일 마감 후 주요공시
▷롯데케미칼은 최대주주가 롯데물산에서 롯데지주로 변경했다고 공시.
▷태영건설은 1540억원 규모의 운정신도시 블록형 단독주택 신축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현대백화점은 오는 17일 기업설명회(IR) 개최한다고 공시.
▷스튜디오드래곤은 오는 11월7일 3·4분기 결산실적 공시한다고 공시.
▷아컴스튜디오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5378만8722주를 감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펀드 동향(지난 11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 +31억원
▷해외 주식형 펀드 -72억원
최신형 기자 tlsgud80@ajunews.com
최신형 tlsgud8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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