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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홈플러스, ‘가을철 옷정리 필수템’ 이동식 행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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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모델들이 서울 문래동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simplus 이동식 2단 행거’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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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구 없이 간단히 조립…가성비ㆍ편의성 탁월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가을 맞이 옷 정리에 나서는 고객들을 위해 자체브랜드(PB) ‘simplus 이동식 2단 행거’ 2종(블랙, 화이트)을 전국 모든 점포에서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1만2900원의 가격으로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simplus 이동식 2단 행거는 바퀴가 달려있어 이동이 수월하고, 별도의 도구 없이도 간편하게 조립이 가능해 편의성까지 갖췄다.

싱글족 혹은 2~3인 가구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높이 조절이 가능한 2단봉 형태로 구성된 이 상품은 각 봉마다 7㎏씩 총 14㎏의 무게를 견딜 수 있도록 제작돼 검증이 완료된 상품이다.

1만2900원이라는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던 데에는 담당 바이어의 1년6개월여에 걸친 해외(대만) 제조사와의 협상이 밑거름이 됐다.

경쟁사 대비 뛰어난 품질과 높은 가성비의 PB상품을 소싱하려는 홈플러스의 PB전략을 오랜 기간 동안 공유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대만 현지 제조사의 마음을 돌렸다. 대만 제조사가 ‘simplus’의 지향점에 공감했고, 홈플러스 역시 한국과의 거래관계를 늘리고 싶어하는 제조사 측의 수요를 반영해 물량 등을 조정하며 두 기업이 서로 원하는 부분을 충족할 수 있었다.

조유정 홈플러스 홈인테리어팀 바이어는 “홈플러스의 PB ‘simplus’ 상품으로 선보이는 만큼 높은 가성비와 편의성으로 고객에게 큰 만족을 드리겠다는 일념으로 소싱했다”며 “지난해 4월부터 1년6개월동안 이어진 해외 제조사와의 협상을 통해 품질뿐만 아니라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만큼 고객들에게 자신있게 권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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