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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베이비푸드 강화하는 파스퇴르…‘아이생각’ 유기농 쌀과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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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롯데푸드 파스퇴르의 ‘아이생각’에서 선보인 유아용 유기농 쌀과자 3종 상품 이미지. [제공=롯데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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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에서 유아용 음료, 과자까지 제품 라인 확대 중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롯데푸드 파스퇴르의 ‘아이생각’이 이유식부터 유아용 음료, 과자까지 베이비푸드 라인업을 확대 중이다.

파스퇴르는 유기농 쌀떡과자, 유기농 쌀퍼프, 유기농 쌀스틱 등 유아용 유기농 쌀과자 3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유기농 쌀떡과자는 100% 국내산 유기농 쌀가루로 만들었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열과 압력으로만 만들어 입에서 부드럽게 녹는다. 아이가 한 손으로 쥐고 먹기 좋은 크기와 모양으로 제조했고, 소용량 포장으로 보관과 휴대도 편리하게 했다.

유기농 쌀퍼프는 국내산 유기농 쌀가루 97%에 딸기 농축액 3%로 만들었다. 손가락으로 집기 편한 별 모양의 핑거푸드로 아이가 스스로 집어먹으며 손가락 운동을 할 수 있다. 슬림한 디자인의 용기에 열고 닫을 수 있는 뚜껑이 달려있어 휴대가 편리하다.

유기농 쌀스틱은 국내산 유기농 쌀가루 97%에 배, 사과, 딸기 농축액 3%로 만들었다. 은은한 과일향이 특징으로, 아이가 손으로 집기 편한 모양을 갖췄다. 역시 슬림 디자인의 용기에 뚜껑을 달아 휴대성을 높였다.

이들 제품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ㆍ해썹)과 농림수산식품부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았다. 또 유기농 쌀, 과일 등 최소한의 재료를 첨가물 없이 가공해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지난 7월 베이비푸드 브랜드 ‘아이생각’을 론칭한 뒤 배달 이유식과 리테일 이유식을 선보였다. 이후 유아용 유기농 음료 3종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간식까지 구색을 확대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아이생각을 이유식, 유아용 간식 등을 아우르는 베이비 종합식품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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