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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콜롬비아 간판스타’ 하메스, 방탄소년단 지민에 “생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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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하메스 로드리게스 / 사진=구단 바이에른 뮌헨 공식 SNS 캡처


바이에른 뮌헨의 에이스 하메스 로드리게스(27·콜롬비아)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에게 생일축하 메시지를 남겨 화제다.

바이에른 뮌헨은 13일(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생일 축하해 지민.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남김! (#HAPPYJIMINDAY from James Rodriguez!)”라는 글과 함께 방탄소년단 지민의 생일을 축하했다. 또한, 한글로 ‘#지민_널만나고_사소한건없었다’라는 해시태그도 함께 적어 훈훈함을 더했다.

이와 함께 게재된 사진 속 하메스는 트레이닝 복을 입고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특히 그는 사진에 ‘Korea'라는 글귀를 새겨 넣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특별한 관계는 이전에도 화제가 된 바 있다. 하메스가 지난해 11월 평가전을 위해 방한했을 때도 방탄소년단 지민과 특별한 관계임을 암시하는 글이 게재된 바 있다. 당시 하메스가 출국하기 전 소속팀 뮌헨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그를 잘 부탁한다’라는 글과 함께 지민을 태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하메스는 콜롬비아 대표팀에서 67경기에 출전해 22골을 터트린 간판스타다. 그는 포르투(포르투갈), 모나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바이에른 뮌헨(독일) 등 유럽 명문구단에서 활약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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