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선비문화수련원서 '청렴워크숍' 열어

'현장체험형 청렴워크숍' 모습

'현장체험형 청렴워크숍' 모습 다도체험, 선비문화 특강, 청렴정책 토론, 소수서원 탐방 등 현장체험형 청렴교육 실시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설공단이 최근 청렴감사실 주관으로 경북 영주시에 소재한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현장체험형 청렴워크숍을 열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4~5일 1박2일로 개최된 '2018 청렴 워크숍'은 선비복을 착용하고 유복예절과 전통배례법 익히기, 생활예절 등을 학습하고, 선비문화 특강과 선비명상, 다도체험, 국궁체험, 청렴정책 토론, 소수서원 탐방으로 펼쳐졌다.

직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설문 응답자의 71.4%가 매우만족 결과가 나왔다.

안현근 청렴감사실장은 "20년이상 경력직원부터 신입직원까지 고른 분포로 참가한 이번 청렴워크숍을 통해 실질적인 청렴교육이 된 것으로 만족도 조사결과가 나와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8년도 현장체험형 청렴워크숍' 모습 /제공=부산시설공단

'2018년도 현장체험형 청렴워크숍' 모습 /제공=부산시설공단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해마다 다양한 청렴시책 평가와 클린비스코 청렴공모전, 청렴마일리지, 청렴유적시 탐장, 반부패 우수시책 공모, 청렴결의대회, 청렴서약서, 청렴아카데미 등 연중 청렴캠페인 전개를 통해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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