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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민주당 부산 남구갑, 지역발전 모색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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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고가도로 지하화 등 다양한 의견 제시

뉴스1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남구갑 지역위원회가 11일 운영위원회 및 상무회의를 개최했다.(남구갑 지역위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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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박기범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남구갑 지역위원회가 11일 운영위원회 및 상무회의를 개최,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정복 남구갑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부위원장, 고문단, 자문교수단(12명), 조직총괄본부장, 각 조직 국장, 지역 권리당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했다.

국제금융단지, 4개 대학, 혁신도시, 유엔공원, 문화회관과 시립박물관이 있는 남구갑 지역이 ‘문화’와 ‘교육’ 중심지인 만큼 이를 하나로 묶어 지역 발전을 이끌어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를 통해 문현동, 대현동을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자는 계획이다.

또 문현 고가도로를 ‘지역 발전 걸림돌’로 지적, 이를 지하화 해 지역의 균형도시를 이끌어내는 방안도 나왔다.

정정복 지역위원장은 “봉사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정치를 해야 한다”며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 나아가 부산발전을 위해 봉사하자”고 지역발전을 위한 당원들의 봉사정신을 당부했다.

한편, 부산 남구갑지역은 전통적 보수정당이 권력을 독점해왔다. 하지만 지난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 구의원이 대거 당선되면서 민심변화가 큰 곳이다.
s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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