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인재 육성' 전주대, 창업기업 역량강화 위크숍

전주대학교가 11일부터 이틀간 창업인재 육성을 위해 ‘창업기업 역량강화’ 워크숍을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개최했다.(전주대 제공)© News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창업인재 육성을 위해 ‘창업기업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선 11일부터 이틀간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전주대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예비창업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박2일 동안 창업자금 확보를 위한 전략 수립 및 창업기업 운영에 필요한 실무교육을 받았다.

특히 Δ창업 자금 및 성장 지원 Δ창업 성공사례 Δ창업 기업의 인사·노무·회계·세무 Δ투자 및 출구전략 등 초보 창업가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은 큰 호응을 받았다.

주정아 교수(전주대 창업지원단장)는 “이번 창업기업 역량강화 행사는 실질적인 창업교육을 통해 초기창업자들이 성공 창업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교육, 멘토링 등의 맞춤형 후속지원을 통해 창업 인재를 육성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창업지원단은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을 통해 25개 창업팀에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북지역 내 청년스타창업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맞춤형 창업지원 플랫폼 운영하고 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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