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증자 방식으로, 합병기일은 12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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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유진기업 본사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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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유진기업은 지역 레미콘공장 운영법인을 포함해 11개 자회사를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합병되는 자회사는 유진기업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현대산업, 고흥레미콘, 흥한레미콘, 현대콘크리트, 현대레미콘, 현대개발 등이다.
유진기업은 이번 합병을 통한 조직 통합으로 관리비용이 절감되고, 시너지 효과가 높아지는 등 경영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합병은 신주를 추가로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방식으로 합병비율은 1대0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12월17일이다.
또한 유진기업이 지분 100%를 보유한 상태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상법상 간이·소규모 합병 형태로 이뤄지며, 연결재무재표상 미치는 영향은 없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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