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문지로 박윤국 포천시장은 10일 시의 관문인 소흘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200여 명의 소흘읍민과 함께 ‘평화시대 남북거점도시 포천’ 구현을 위한 시정운영 청사진을 설명하고, 읍민들로부터 시정 및 읍정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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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43번 국도 확포장 공사의 조속한 마무리 ▲태봉산 민간공원 조성사업 추진 관련 주민의 의견이 수렴된 편의시설 확충 ▲고모리 호수공원 주변 만성적 주차난 해소 대책 추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무봉1리 구간 도로 높이 1.5m 조정 반영 ▲홍음마을(초가팔2리) 쌈지공원의 조속한 추진 등의 건의사항을 듣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평화시대 남북거점 도시로 포천이 비상하기 위해 15만 시민뿐 아니라 각계각층이 참여하고 협력해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하며, 포천시가 꿈꾸는 통일시대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를 반드시 만들어 나갈 것을 피력했다.
ks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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