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국의 대학·연구기관의 연구실 42곳에 '2018년도 완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부여했다고 12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2018년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서 수여식 및 인증패 현판식'을 개최했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연구실의 자체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2013년부터 시행한 제도로, 매년 안전관리 수준, 활동, 안전의식이 높은 연구실에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인증 유효기간 2년)을 부여한다.
올해는 인증 신청 150개 연구실 중 42개 연구실이 컨설팅과 현장심사, 인증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신규인증 31, 재인증 11)을 받았다.
42개 연구실 소속 기관은 대학 8개(16개 연구실), 연구기관 8개(12개 연구실), 기업부설 연구소 6개(14개 연구실)이다.
과기정통부는 현재 현장심사가 진행 중인 84개 연구실은 조속히 현장심사와 인증심사위원회 심사를 마무리해 11월 중 인증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에는 과기정통부 장관의 인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되고, 연구실 안전의 날(11월 20일)에 포상하는 최우수연구실상(총 7개 시설 시상 예정) 후보가 된다.
scite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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